지난주에 장 봐두고 깜빡한 오이가 냉장고 구석에서 시들해져 가고 있진 않나요? 솔직히 저도 어제 발견하고 "아, 버려야 하나..." 고민했거든요. 근데 이 중식 탕탕이 스타일로 만들면 그 시든 식감이 오히려 양념을 쫙 빨아들여서 기가 막힌 요리가 됩니다. 칼로 예쁘게 써는 게 아니라 무심하게 탕탕! 두드리는 게 핵심이에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맛도 잡는 1석 2조 레시피,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 재료 준비 (2인분)
식초 3큰술, 설탕 1.5큰술, 진간장 0.5큰술, 소금 0.3큰술, 참기름 1큰술
오이 세척하기
오이 표면에 굵은 소금을 뿌려 손바닥으로 문질러 씻어주세요. 돌기를 제거하고 껍질의 쓴맛을 없애줍니다.
양끝 정리하기
쓴맛이 강한 오이의 양쪽 끝부분을 2cm 정도 과감하게 잘라냅니다.
지퍼백에 넣기
오이를 깨끗한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어주세요. 두드릴 때 파편이 튀는 걸 방지해줍니다.
오이 두드리기 (탕탕!)
방망이나 칼등을 이용해 오이를 가볍게 두드려주세요. 오이가 자연스럽게 갈라질 정도면 충분합니다.
한입 크기로 뜯기
갈라진 오이를 손으로 툭툭 떼어내거나 칼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단면이 불규칙해야 양념이 잘 배요.
오이 수분 빼기
손질한 오이에 소금 0.3큰술을 뿌려 5분 정도 잠시 둡니다. 삼투압으로 수분이 살짝 빠져나와 식감이 꼬들해져요.
마늘 다지기
통마늘을 바로 다져서 사용하면 향이 훨씬 진합니다. 1.5큰술 정도 넉넉히 준비하세요.
식초와 설탕 섞기
볼에 식초 3큰술과 설탕 1.5큰술을 먼저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베이스 양념 완성
여기에 진간장 0.5큰술과 다진 마늘을 넣고 섞어 중식 특유의 감칠맛 베이스를 만듭니다.
오이와 양념 버무리기
수분을 가볍게 털어낸 오이를 양념 볼에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풍미 더하기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볶은 깨를 듬뿍 뿌려 고소한 향을 입혀줍니다.
최종 완성
취향에 따라 홍고추를 다져 올리면 색감까지 완벽한 오이탕탕이 완성입니다!
![[아삭하고 시원한 중식 오이탕탕이가 투명한 그릇에 담긴 모습]](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sg78wpD-rv-IP7BTYbgN2J5l1yXoLEmXkCl4D1AC4umjOuCw72QYodgKCfn8rEGOHcb4-EyovXJi7VKXJ41hkvZK9iQOqIHF0FIczhEH7vA3T-Q8zMP-skOa3hQFr-g7j4n4TxFW2dtzBnnyZ7XS-zfY2vr2FtPgl_b-bTYiamtkQ8ZSOJpWbusKMt1vY/s1600-rw/Crushed_cucumber_salad_202604012327%20%281%29.jpeg)
![[오이탕탕이 세로형 인포그래픽 요약 카드]](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gaUJ8Rl44w6VCF1tRG1VstTPXRMgwybNYY9r7UCQQ9RwdeA0qfW_ODp_OtpGyQ0uYmrxH-MqkCK0jgkF7jdrXE2yUXl-psT1ESvSRr6VIVudfhMCRsc3YnDXizWS5YVQSJT1_Ve_JSrAL5ckkIjzVaY5jmLwi_9jWeemDaoJdtFBEjVrzg7S7FJZ0how3/s1600-rw/Recipe_infographic_cucumber_202604012327%20%281%29.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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