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냉장고 속 앞다리살을 보고 "아, 제육볶음이나 할까?" 싶으셨죠? 근데 막상 만들면 고기는 퍽퍽하고 양념은 겉돌아서 실망했던 적... 솔직히 저도 정말 많거든요. 분명 유명 레시피를 따라 했는데 왜 내가 하면 그 맛이 안 날까 싶을 때, 백종원 선생님의 마법 같은 팁 하나로 인생 제육을 만났습니다. 그 비법, 지금 바로 풀어볼게요!
있잖아요, 제육볶음 할 때 고기에 양념부터 때려 넣고 재워두시나요? 아니면 야채랑 같이 넣고 볶으시나요? 저도 예전엔 무조건 양념에 팍팍 재워야 간이 잘 배는 줄 알았어요. 근데 그렇게 하니까 고기 속까지 단맛이 안 배고 겉만 타더라고요. 진짜 맛있는 제육볶음은 고기를 먼저 볶으면서 설탕을 입히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 방법 하나로 퍽퍽한 앞다리살이 야들야들해지는 마법을 오늘 여러분께만 살짝 공유할게요.
🛒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 실패 없는 10단계 상세 조리법
고기 핏물 제거 및 손질
앞다리살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닦아 잡내를 원천 차단해줍니다.
한 입 크기로 썰기
뭉쳐있는 고기를 한 장씩 떼어내며 5~6cm 간격으로 적당하게 썰어주세요.
팬 달구고 고기 투하
깊은 팬을 충분히 달군 뒤, 식용유 없이 고기만 먼저 넣고 볶기 시작합니다.
기름 나올 때까지 볶기
고기에서 기름이 충분히 빠져나오고 노릇해질 때까지 중강불에서 저어줍니다.
설탕 코팅하기 (백쌤 비법)
고기에 황설탕 2T를 넣고 녹여가며 고기 겉면을 코팅해주세요.
마늘과 고추장 넣기
다진 마늘 1T와 고추장 1T를 넣고 고기와 잘 어우러지도록 빠르게 볶습니다.
고춧가루와 간장 간하기
고춧가루 3T와 간장 2T, 액젓 1T를 팬 가장자리에 둘러 불맛을 입혀줍니다.
물 붓고 양념 졸이기
물 100ml를 붓고 양념이 고기 속까지 쏙쏙 배어들도록 자작하게 끓여줍니다.
야채 넣고 센 불 볶기
준비한 양파, 대파, 양배추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식감이 살도록 빠르게 볶아주세요.
참기름으로 마무리
불을 끄고 참기름 한 바퀴와 통깨를 팍팍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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