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한때는 '단짠' 겉절이 없이는 밥을 못 먹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건강검진에서 혈당 주의보가 뜨고 나니 김치 한 조각도 무섭더라고요. 좋아하는 음식을 포기해야 하나 싶어 정말 짜증나고 우울했죠. 하지만 포기 대신 방법을 바꿨습니다! 설탕 대신 천연의 단맛을 쓰고, 소금기는 확 뺐는데... 뭐랄까, 오히려 배추의 달큰함이 더 잘 느껴진달까요? 혈당 걱정 없이 마음껏 집어 먹어도 속이 편안한 그 맛, 지금 바로 공유할게요!
🛒 재료 준비 (4인분 기준)
고춧가루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0.3큰술, 멸치액젓 1.5큰술(최소한), 다시마 육수 3큰술
배추 손질하기
알배기 배추는 밑동을 자르고 잎을 하나씩 분리합니다. 너무 큰 잎은 세로로 길게 찢거나 어긋썰기 해서 한입 크기로 만드세요.
1차 세척
손질한 배추를 찬물에 가볍게 두 번 정도 헹궈서 겉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소금 뿌리기
물기가 약간 남은 상태의 배추에 천일염 1.5큰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저염이 핵심이라 평소보다 적게 쓰세요!
짧게 절이기
보통 1시간씩 절이지만, 우리는 아삭함을 위해 딱 20분만 절일 거예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는 거 잊지 마시고요!
천연 단맛 베이스 만들기
배 1/4개와 양파 1/4개를 믹서에 갈아줍니다. 이게 설탕 대신 깊은 풍미를 주는 비법이에요.
양념 섞기
갈아둔 배+양파즙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액젓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스테비아도 이때 넣어주세요.
양념 숙성 (잠깐의 휴식)
양념을 배추에 바르기 전 10분 정도 그대로 두면 고춧가루가 불어서 색이 훨씬 예쁘게 나옵니다.
배추 헹구기
절여진 배추를 찬물에 3번 정도 아주 깨끗이 헹궈서 남은 소금기를 최대한 씻어내 주세요.
물기 꽉 짜기
헹군 배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뺍니다.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겉돌아서 나중에 싱거워져요.
쪽파 넣고 버무리기
물기 뺀 배추와 5cm 길이로 썬 쪽파를 볼에 담고 준비한 양념장을 부어 손끝으로 살살 버무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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