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지나고 냉장고 열 때마다 한숨 나오시죠? 저도 그래요... 냉동실에 쑤셔 넣자니 안 먹을 게 뻔하고, 그냥 먹자니 너무 느끼하구요. 오늘은 그 애물단지 남은 전을 소주 한 잔 생각나게 만드는 최고의 술안주이자 해장국으로 변신시켜볼게요! 비법 양념장 하나면 느끼한 속이 뻥 뚫리는 마법을 경험하실 겁니다.
🛒 재료 준비 (2~3인분)
고춧가루 3큰술, 국간장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된장 0.5큰술, 후추 톡톡
신김치 손질하기
신김치는 가위로 한입 크기보다 조금 작게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 바닥 깔기
전골 냄비 바닥에 손질한 신김치를 고르게 깔아줍니다. 김치가 타지 않게 하는 베이스 역할을 해요.
야채 채썰기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해서 준비합니다.
전 배치하기 (모양내기)
김치 위에 준비한 남은 전들을 종류별로 예쁘게 돌려 담습니다. 동그랑땡, 동태전, 꼬지전 등등 다 좋아요!
가운데 공간 비우기
전들 가운데에 양파와 손질한 야채들을 소복하게 쌓아줍니다.
양념장 믹스하기
작은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고춧가루, 간장, 액젓, 마늘, 된장, 후추)를 모두 넣습니다.
비법 된장 추가
여기서 된장 0.5큰술이 포인트예요! 전의 기름진 맛과 잡내를 꽉 잡아주는 킥이거든요.
육수 붓기
준비한 사골육수 500ml를 가장자리부터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양념장 올리기
가운데 야채 위에 만들어둔 비법 양념장을 듬뿍 올려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기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한소끔 팔팔 끓여줍니다.
중불로 줄여 조리기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양념을 살살 풀어주며 5~7분간 더 끓입니다.
전의 맛 우려내기
전의 튀김옷에서 맛있는 기름기가 국물에 충분히 배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핵심이에요.
마무리 고명 올리기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1분만 더 끓여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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