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물가 장난 아니잖아요? 마트 가기도 귀찮은 퇴근길, 편의점 990원 두부 한 모가 갓성비 구원투수가 될 줄은 몰랐어요. 저도 처음엔 '이걸로 뭐가 될까?' 싶었는데... 음, 뭐랄까... 이게 진짜 밥도둑이더라구요! 단백질은 챙기고 싶은데 지갑은 가벼운 우리 동료 자취생분들, 딱 10분만 투자해서 일주일 반찬 고민 끝내버리자구요.
🛒 재료 준비 (1인 가구 일주일 기준)
진간장 3큰술, 물 5큰술, 올리고당 1.5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살짝
두부 물기 제거하기
두부는 팩에서 꺼내 가볍게 헹군 뒤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물기를 닦아주세요. 물기가 없어야 나중에 기름이 안 튀고 훨씬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한입 크기로 썰기
너무 작으면 부서지니까 가로세로 2cm 정도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주는 게 제일 먹기 편하더라고요.
전분가루 입히기
위생봉투에 전분가루와 두부를 넣고 공기를 빵빵하게 채운 뒤 쉐킷쉐킷 흔들어주세요. 손에 안 묻히고 골고루 입히는 꿀팁이에요!
팬 달구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예열합니다. 팬이 충분히 뜨거워져야 두부가 달라붙지 않아요.
두부 굽기 (1단계)
전분 가루 옷을 입은 두부를 팬에 올립니다. 서로 붙지 않게 간격을 좀 두는 게 좋아요.
노릇노릇 뒤집기
바닥면이 단단해지면 하나씩 뒤집어주세요. 겉이 튀김처럼 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해요.
양념장 섞기
두부가 구워지는 동안 미리 써둔 재료들을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물을 꼭 넣어야 짜지 않아요.
야채 투하
잘 구워진 두부 사이로 썰어둔 대파와 고추를 넣고 향을 먼저 내주세요. 이 향이 진짜 예술이거든요.
양념 붓고 조리기
이제 양념장을 좌르륵 붓고 불을 약간 줄여서 양념이 두부에 쏙 배어들도록 졸여줍니다.
마무리 잔열로 익히기
국물이 자작해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한 바퀴 둘러 마무리합니다. 그러고 보니 통깨를 좀 뿌리면 훨씬 고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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