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제 먹다 남은 피자... 지금 어떻게 데우려고 하시나요? 설마 그냥 전자레인지에 띡- 돌리시려는 건 아니죠? 그럼 도우는 축축해지고 테두리는 돌덩이처럼 딱딱해져서 결국 끝부분은 버리게 되잖아요. 저도 예전엔 그랬거든요. (진심 눈물...)
솔직히 말하자면, 전 남은 피자 먹기 싫어서 그냥 버린 적도 많아요. 그런데 에어프라이어를 만나고 제 '피자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뭐랄까, 이건 단순한 데우기가 아니라 새로 태어나는 수준이랄까요? 갓 배달 온 상태보다 도우가 더 바삭해서 깜짝 놀라실 거예요.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황금 시간과 온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실패 없는 겉바속촉 피자 복구법, 우리 사이에서만 공유하는 비법 소스 팁까지 싹 다 풀어볼게요! 특히 어제 시킨 페퍼로니 피자가 냉장고에서 울고 있다면... 지금 바로 이 방법을 따라해보세요.
🛒 준비물 (피자 심폐소생술)
물의 양: 분무기로 1~2번 칙칙, 또는 손가락으로 가볍게 튕겨주기
에어프라이어 예열하기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설정하고 3분간 예열을 시작합니다.
피자 상태 확인하기
냉장고에서 꺼낸 피자가 너무 딱딱하게 굳어있는지 체크합니다.
종이 호일 준비
바스켓 크기에 맞춰 종이 호일을 깔아줍니다. 공기 순환을 위해 너무 꽉 채우지 마세요.
피자 배치하기
피자가 서로 겹치지 않게 바스켓에 한 조각씩 잘 놓아줍니다.
도우 테두리에 물 뿌리기
분무기를 이용해 딱딱해진 테두리 위주로 물을 가볍게 칙칙 뿌려줍니다.
추가 치즈 얹기 (선택)
치즈가 너무 말랐다면 모짜렐라 치즈를 한 꼬집 더 올려주세요.
에어프라이어 넣기
준비된 바스켓을 에어프라이어 본체에 결합합니다.
온도 설정하기
온도를 160도~170도 사이로 낮춰줍니다. 너무 높으면 토핑만 타요!
1차 조리 시작
시간을 4분으로 맞추고 조리를 시작합니다.
중간 점검하기
3분 정도 지났을 때 바스켓을 열어 치즈가 지글지글 끓는지 확인합니다.
마무리 조리
부족하다면 1~2분 정도만 더 돌려 치즈를 완전히 녹여줍니다.
꺼내서 한 김 식히기
꺼내자마자 먹기보다 30초만 기다리면 도우가 훨씬 바삭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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