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임박 우유 심폐소생술! 🥛 버리지 말고 15분 만에 '리코타 치즈' 만드세요

아...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 우유를 발견했을 때 그 당혹감, 저만 느끼는 거 아니죠? 마시자니 배탈 날까 무섭고,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솔직히 말해서 저는 어제도 그랬거든요. 그럴 때 제가 쓰는 마법 같은 해결책이 바로 이 수제 치즈입니다. 전문점 부럽지 않은 고소한 풍미를 집에서 단 15분 만에 완성하는 비법,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 재료 준비 (결과물 약 200g)

🧂 맛을 살리는 한 끗

생크림 500ml를 섞으면 훨씬 부드럽지만, 우유만으로도 충분히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1

우유 냄비에 붓기

깊이가 있는 냄비에 우유 1,000ml를 모두 부어줍니다. 바닥이 두꺼운 냄비일수록 우유가 쉽게 눌어붙지 않아서 좋아요.

2

중불에서 가열하기

가스불을 중불로 켜고 우유를 서서히 데워줍니다. 이때 가장자리에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3

바닥 젓기

우유가 끓기 전까지 주걱으로 바닥을 살살 저어줍니다. 잠깐 한눈팔면 바닥이 홀랑 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4

소금과 설탕 넣기

우유가 따뜻해지면 준비한 소금 1/2작은술과 설탕 1큰술을 넣어줍니다. 설탕은 감칠맛을 확 올려주는 역할을 해요.

5

간 맞추기

넣은 가루들이 잘 녹도록 가볍게 두세 번 저어줍니다. 너무 세게 저으면 나중에 치즈 덩어리가 잘 안 생길 수 있어요.

6

레몬즙 투하

우유 표면에 막이 생기고 끓기 직전이 되면 레몬즙 4큰술을 골고루 둘러서 넣어줍니다.

💡 TIP: 레몬즙이 없다면 일반 사과식초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결과는 비슷해요!
7

불 줄이기

레몬즙을 넣자마자 불을 가장 약한 불로 줄여주세요. 이제부터가 진짜 치즈가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

8

기다림의 미학

절대 휘젓지 마세요! 가만히 두면 몽글몽글하게 단백질이 응고되면서 맑은 유청과 분리되는 게 보일 거예요. 5분 정도 기다립니다.

9

불 끄고 뜸 들이기

충분히 몽글해졌다면 불을 끄고 10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 이 과정에서 치즈가 더 단단하게 뭉쳐진답니다.

10

유청 걸러내기

볼 위에 채망을 올리고 그 위에 면보를 깐 뒤, 냄비의 내용물을 천천히 부어줍니다.

11

수분 조절하기

면보를 감싸서 남은 유청을 살짝 짜줍니다. 너무 꽉 짜면 치즈가 퍽퍽해지니 적당한 수분감을 남기는 게 포인트예요!

12

냉장고 숙성

완성된 치즈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2~3시간 정도 차갑게 식혀주면 훨씬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 치즈가 완성됩니다.

✨ 오늘의 요리 완성
유통기한 지난 우유라고 누가 믿겠어요? 너무 고소해요!
📱 한 장 요약 레시피

이미지를 꾹 눌러 저장해두고 장볼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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